말불버섯 Lycoperdon perl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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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불버섯 Lycoperdon perlatum

2013. 7. 29. 담음

 

 

 

 

 

 

 

말불버섯 Lycoperdon perlatum 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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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지름은 2~6cm, 높이는 3~6cm이고 머리 부분은 구형이며 그 속에 포자가 생긴다. 표면은 백색이나 나중에 회갈색으로 되며 뾰족한 알맹이 모양의 돌기가 많이 분포한다.

내부의 살은 백색이며 포자가 성숙하면 회갈색의 낡은 솜 모양으로 되어 머리 부분의 끝에 열린 작은 구멍을 통해 연기처럼 내뿜어진다. 버섯의 자루는 원주상이고 속은 해면 모양이다.

포자의 지름은 3.5~5μm이고 구형이며 연한 갈색이다. 표면에 미세한 돌기가 있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숲속이나 풀밭에 무리지어 발생하며 공생생활을 한다.

어릴 때는 식용하고 약용버섯으로도 이용한다. 식물에 외생균근을 형성하는 버섯이다.

 

* 참고 : 비슷한 좀말불버섯은 고목에 발생하므로 서식장소로 구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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