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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눈개승마 goatsbeard

by 산산바다 2013. 6. 16.

산과바다

 

 눈개승마 goatsbeard

 2013. 6. 15. 담음

 

 

 

 

 

 

 

 

 

 

      눈개승마 Aruncus dioicus (Walter) Fernald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눈개승마속(Aruncus)

 

고산지대, 표고 500m 이상, 반그늘 조건의 동북 사면에 있는 잎이 두껍게 쌓여 비옥하고 보습성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줄기는 높이 30~100cm이며 곧추선다. 뿌리는 근경이 목질화되어 굵어지고 밑부분에 비늘조각이 몇 개 있다.

잎은 2~3회 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좁은 달걀모양 또는 난상 원형이고 끝이 뾰족하거나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결각과 톱니가 있고 때로는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 3~10cm, 1~6cm로서 흔히 윤채가 있고 긴 엽병이 있다.

꽃은 이가화이며 6~8월에 피고 지름 2~4mm로서 노란빛 흰색이며 원뿔모양꽃차례는 길이 10~30cm로서 짧은 털과 짧은 꽃자루가 있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이며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1mm이다. 수꽃은 20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에는 3~4개의 암술이 있고 곧게 선 3개의 씨방이 있다.

열매는 골돌(蓇葖)7~8월에 익고 갈색이며 타원형이고 길이 2.5mm가량이며 익을 때는 윤채가 있고 밑을 향하며 암술대가 짧다. 전국 각지의 고산지대에 분포

 

 

* 눈개승마는 ++승마(升麻)로 분석할 수 있다. '''누운'의 준말이다. ''는 원종보다 못하거나, 흔할 때 붙이는 접두사다. '승마'는 본초학에서 해표약(解表藥) 중 발산풍열약(發散風熱藥)에 속한다. '승마'와 비슷하지만 그보다 못하다고 해서 '', 식물체가 누워 있는 것 같다고 해서 ''이 붙었다.

 

* 관상식물 또는 식용작물 등의 경제작물로 널리 이용하기 위해 대량증식을 통해 개체수를 늘리고 자생지 외 보존을 실시한다.

* 식용작물로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눈개승마는 어린잎이 산삼처럼 생겨서 또는 소고기, 인삼, 두릅의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삼나물이라고도 한다.

* 말려서 나물로 식용하면 고기 맛이 나며 풍미가 뛰어난 식물이다. 연변에서는 어린순을 "쉬나물"이라고 이르며 식용한다.

* 근경과 전초는 보신, 수렴, 해열 작용이 있으며 타박상과 피곤으로 근골이 아픈데 쓴다.

 

 

* 눈개승마속(Aruncus) : 참눈개승마, 눈개승마, 한라개승마 등이 있다.

 

 

* 눈개승마(13. 6. 15)

* 눈개승마(1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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