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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솜방망이 groundsel

by 산산바다 2013. 5. 19.

산과바다

 

 

솜방망이 groundsel

2013. 5. 18. 담음

같은 솜방망이속의 국화방망이는 온몸에 털이 있고 6~7월에 꽃이 피는데 비해 그렇지 않아 솜방망이로 보인다.

 

 

 

 

 

 

 

 

 

 

 

 

여기는 신선봉이 보이는곳이다.

 

솜방망이 Tephroseris kirilowii (Turcz. ex DC.)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솜방망이속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원줄기와 더불어 잎의 양면에 많은 솜털이 덮여 있어 솜방망이라고 한다. 건조한 양지에서 자라며 원줄기는 키가 20~65㎝ 정도로 거미줄 같은 백색 털이 촘촘히 있고 자줏빛이 돈다. 잎은 뿌리에서 나며 사방으로 퍼지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잔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의 꽃이 3~9개 모여 피어 산형(傘形)꽃차례처럼 보인다.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하며 어린순을 나물로 먹거나 꽃 부분을 한방에서 거담제로 사용한다.

솜방망이속 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약 3,000종(種)이나 되는 큰 식물군으로 크기·습성·형태·서식지 등이 매우 다양한 식물인데 한국에 자라는 10여 종은 모두 키가 작은 초본이다. 이중 북부지방에 서식하는 국화방망이(S. koreanus)는 한국 특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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