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애기참반디 Sanicula tuberculata
2013. 5. 15. 담음
애기참반디 Sanicula tuberculata Maxim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산형화목 >산형과 >참반디속(Sanicula)
참반디속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8~20cm이며 근생엽은 손바닥 모양으로 원신형이며 폭 3~7cm로서 3개로 갈라지고 양쪽 열편이 다시 2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도란형이고 다시 2~3개로 얕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5~15cm이다.
잎의 경생엽(줄기잎)은 2개가 대생하며 엽병이 없고 근생엽(뿌리잎)보다 작으며 그 사이에서 1-3개의 소산화서가 발달한다.
꽃은 5월에 피고 백색(연녹색)이며 화경은 길이 1~3cm로서 끝에 소산화서가 달리고 소총포는 선상 피침형이며 길이 4~10mm로서 옆으로 퍼지고 수꽃은 10개 내외이며 길이 2~3mm의 화경이 있고 꽃받침잎보다 2~3배 길다. 꽃받침잎은 피침형이다.
열매는 1~4개씩 달리고 꽃받침과 더불어 길이 3.5mm정도로서 윗부분에 곧은 가시가 있으나 밑부분의 것은 혹처럼 튀어나올 정도이다. 근경이 굵고 짧다.
한국 원산으로 전라남도 경남 경기도 광릉 등지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 참반디 Sanicula chinensis
산형과(傘形科 Ap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숲속에서 자라며 키는 15~100㎝로 곧추자란다. 잎은 3장의 잔잎으로 된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옆에 달리는 잎은 다시 2개로 깊게 갈라져 손바닥 모양을 이루는 겹잎이다. 둥근 난형의 잔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주름이 지고 뒷면의 잎맥은 돌출한다. 잎자루는 위로 갈수록 짧아지고 밑부분은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백색의 꽃은 7월에 2~4개가 꽃자루 없이 겹산형[複傘形]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난형의 열매는 길이가 5~6㎜이며 표면에 끝이 꼬부라진 길이 1.5㎜의 가시가 덮여 있다. 한국에는 참반디속(─屬 Sonicula)에 흑자색의 꽃이 두상(頭狀)꽃차례처럼 달리고 피침형 총포(總苞)의 길이가 1~2㎝인 붉은참반디(S. rubriflora), 이와 비슷하지만 꽃이 백색이고 키가 8~20㎝이며 총포의 길이가 4~10㎜인 애기참반디(S. tuberculata)가 있는데, 같은 용도로 쓰인다. 연한 부분은 나물로 먹고 뿌리줄기는 이뇨제·해열제·정력제로 쓰이며 풍사·골통·도한·대하 치료에 사용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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