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깔대기버섯 Clitocybe odora

산과바다

하늘색깔대기버섯 Clitocybe odora

2012. 9. 21. 담음

 

 

 

 

하늘색깔대기버섯 Clitocybe odora (Bull.:Fr.) Kummer

진정담자균강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깔대기버섯속

늦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활엽수림의 낙엽 사이의 땅에 홀로또는 무리를 지어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균모는 지름 3~8cm이며, 둥근 산 모양에서 차차 편평한 모양으로 되고 처음에 볼록했던 가운데 부분은 나중에 오목해진다. 가장자리는 처음에 안쪽으로 말린다. 표면은 매끄럽고 회녹색 또는 연한 청녹색이다. 살은 백색이고 표피 아래는 연한 녹색이며 약간 크림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 또는 내린주름살로 백색에서 연한 황색 또는 연한 녹색으로 된다. 자루의 길이는 3~8cm, 굵기는 0.4~0.6cm이며 연한 녹색이고 섬유상이다. 자루 아래쪽은 구부러져 있고 백색의 솜털로 덮여 있다.
포자 : 크기는 6.5~8×4~5μm이고 타원형 또는 난형이다. 식용하며 항암식품으로도 이용하고 있다.

* 북한명은 하늘빛깔대기버섯이다. 냄새가 나고 색깔이 독특하여 구분이 쉽지만 오래되면 색깔이 바래서 백황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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