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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버들강아지(갯버들) Salix gracilistyla

by 산산바다 2012. 3. 21.

산과바다


버들강아지(갯버들) Salix gracilistyla

2012. 3. 21. 담음

버들강아지 눈 떴다.

봄 아가씨 오신다.

연지 찍고 곤지 찍고

봄 아가씨 오신다.

버들강아지 눈 떴다. 노래 흥얼거리며 담음

 

 

 

 

 


버들강아지(갯버들) Salix gracilistyla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버드나무목 > 버드나무과 > 버드나무속


갯버들(버들강아지)은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포기로 자라며, 어린 가지는 노란빛이 도는 초록색으로 많은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긴 끈처럼 생겼으나 잎끝과 잎밑은 뾰족하며 잎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들이 나 있다.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에 가지 위로 곧추 선 미상(尾狀)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서로 다른 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길이 2~5㎝ 정도로 약간 붉은빛이 돌고 수꽃은 위는 흙색, 가운데는 붉은색, 아래는 연한 초록색을 띤다.

양지바른 냇가에서 흔히 자라며 가지가 많이 생기고 추위에도 잘 견뎌 물가나 산울타리에 심으면 좋다. 버들강아지라고 하는 갯버들의 꽃은 꽃꽂이에 흔히 쓰이며 가지와 잎은 가축의 먹이로 쓰이기도 한다.

꽃말 - 친절, 자유, 포근한 사랑

* 버들피리 노래 듣기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8618

 

* 갯버들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196

* 호랑버들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606

* 키버들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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