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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詩聖 杜甫 詩454

석호리(石壕吏) 산과바다 두보 시(杜甫 詩) HOME 석호리(石壕吏) - 두보(杜甫) 석호의 관리 暮投石壕吏(모투석호리) : 날 저물어 석호촌에 투숙하니 有吏夜捉人(유리야착인) : 관리가 나타나 밤에 사람을 잡으려 왔네. 老翁踰墻走(노옹유장주) : 할아버지는 담 넘어 달아나고 老婦出門看(노부출문간) : 할머니가 문 밖에 나가본다. 吏呼一何怒(리호일하노) : 관원의 호출이 어찌 그리도 노엽고 婦啼一何苦(부제일하고) : 할머니의 울음은 어찌 그리도 고통스러운지 聽婦前致詞(청부전치사) : 할머니가 관리 앞에 나아가 하는 말 들으니 三男鄴城戍(삼남업성수) : 셋째 아들은 업성에 수자리 가고 一男附書至(일남부서지) : 맏아들이 편지를 부쳐왔는데 二男新戰死(이남신전사) : 둘째 아들은 새로운 전투에서 죽었다오. 存者且偸生(존자차투.. 2006. 11. 25.
시성(詩聖) 두보(杜甫) 산과바다 두보 시(杜甫 詩) HOME 두보(杜甫) (712~770) 중국 성당시대(盛唐時代)의 시인. 호 : 소릉(少陵) 본명 : 杜甫 별칭 : 자 자미(子美) 국적 : 중국 당(唐) 활동분야 : 詩 출생지 : 중국 허난성[河南省] 궁현[鞏縣] 주요작품 : 《북정(北征)》 《추흥(秋興)》 《삼리삼별(三吏三別)》 등 자-자미(子美). 호-소릉(少陵). 중국 최고의 시인으로서 시성(詩聖)이라 불렸으며, 또 이백(李白)과 병칭하여 이두(李杜)라고 일컫는다. 본적은 후베이성[湖北省]의 샹양[襄陽]이지만, 허난성[河南省]의 궁현[鞏縣]에서 태어났다. 먼 조상은 진대(晉代)의 위인 두예(杜預)이고, 조부는 초당기(初唐期)의 시인 두심언(杜審言)이다. 소년시절부터 시를 잘 지었으나 과거에는 급제하지 못하였고, 각지를.. 2006. 9. 1.
춘망(春望) 산과바다 두보 시(杜甫 詩) HOME 춘망(春望) - 두보(杜甫) 봄의 소망 國破山河在(국파산하재) : 나라는 망해도 산천은 그대로이니 城春草木深(성춘초목심) : 성 안에 봄이 들고 초목은 우거진다. 感時花淺淚(감시화천루) : 시절을 느끼는지 꽃도 눈물을 뿌리고 恨別鳥驚心(한별조경심) : 이별의 한은 새 소리에도 가슴이 띈다. 烽火連三月(봉화연삼월) : 봉화가 연 이어 석 달을 계속하니 家書抵萬金(가서저만금) : 집안의 편지는 천만 금 만큼이나 소중하구나. 白頭搔更短(백두소갱단) : 흰 머리 긁어대니 더 많이 빠져서 渾欲不勝簪(혼욕불승잠) : 아무리 묶어도 비녀를 못 끼겠구나. * 이 시는 두보의 五言律詩 중에서도 대표적 걸작으로 꼽히는 시다. 두보가 안록산의 난으로 장안에 억류되어 있을 때인 肅宗 至德.. 2006. 9. 1.
두보 시(杜甫 詩) HOME 산과바다 두보 시(杜甫 詩) HOME 杜甫詩 바로가기(가나다순) 1 가산(假山) 231 수맹운경(酬孟雲卿) 2 가석(可惜) 232 수함견심이수(水檻遣心二首) 3 가인(佳人) 233 숙부(宿府) 4 가탄(可嘆) 234 숙찬공방(宿贊公房) 5 각야(閣夜) 235 술회(述懷) 6 강남봉이구년(江南逢李龜年) 236 승침팔장동미제선부원외랑(承沈八丈東美除膳部員外郎) 7 강매(江梅) 237 시요노아단(示獠奴阿段) 8 강반독보심화칠절구(江畔獨步尋花七絕句) 238 시월일일(十月一日) 9 강벽조유백(江碧鳥逾白) 239 시종손제(示從孫濟) 10 강변성월(江邊星月) 230 신안리(新安吏) 11 강상치수여해세료단술(江上値水如海勢聊短 241 신우(晨雨) 12 강월(江月) 242 신혼별(新婚別) 13 강정(江亭) 243 십이월일일.. 2006.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