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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한국 古時調

날이 저물거늘 : 권호문(權好文 1532~1587)

by 산산바다 2025.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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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거늘 : 권호문(權好文 1532~1587)

 

날이 저물거늘 나외야 할 일 없어

송관(松關)을 닫고 월하(月下)에 누웠으니,

세상에 티끌 마음이 일호말(一毫末)도 없다.

 

한거십팔곡(閑居十八谷曲) <13>

 

현대어 풀이

날이 저물어서 다시는 할 일이 없어

소나무 가지로 엮은 문을 닫고 달 아래 누워 있으니,

세상의 티끌에는 마음이 털끝만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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