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녹초(綠草) 청강상(晴江上)에 : 서익(徐益 1542~1587)
녹초(綠草) 청강상(晴江上)에 굴레 벗은 말이 되어
때때로 머리 들어 북향(北向)하여 우는 뜻은
석양(夕陽)이 재 넘어가매 임자 그려 우노라.
【현대어 풀이】
녹초 청강상에 벼슬을 그만두고 내려와 살고 있지만
때로 고개를 들어 북쪽을 향해 우는 뜻은
석양에 해 넘어갔다(임금께서 승하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임금을 그리워하여 운다.
【어휘 풀이】
<녹초(綠草) 청강상(晴江上)> : 푸른 풀이 우거진 비 갠 강가
<북향(北向)하여> : 임금 계신 곳을 향하여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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