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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바디나물(연삼) Angelica decursiva

by 산산바다 2023. 10. 6.

산과바다

                  바디나물(연삼) Angelica decursiva

                    2023. 10. 3. 담음

                    * 연삼이라고도 하고 *  한방에서 뿌리를 전호(前胡)라는 약재로 쓰는군요.

 

          바디나물 Angelica decursiva (Miq.) Franch. & Sav.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산형목 >산형과 > 당귀속(Angelica)

 

산과 들의 습지 근처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뿌리가 굵다. 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진 세로줄이 있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가 801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지며 작은 잎은 35개이다. 작은 잎은 35개로 깊게 또는 완전히 갈라지고 밑 부분이 밑으로 흘러 날개 모양이 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과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 윗부분에 달린 잎은 잎자루 밑 부분이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89월에 짙은 자주색으로 피고 커다란 복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우산 모양을 이룬 작은 꽃대는 1020개이고 각각 2030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는 12개이고 넓으며 작은 총포는 57개이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다.

열매는 분과(分果: 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10~11월경에 맺으며 길이 5mm의 편평한 타원형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 한방에서 뿌리를 전호(前胡)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열·진해·거담 작용하여 감기·기침·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

 

 

* 당귀속(Angelica) : 강활, 개구릿대, 갯강활, 고본, 구릿대, 궁궁이, 두메당근, 바디나물, 삼수구릿대, 왜당귀, 왜천궁, 잔잎바디, 중국당귀, 지리강활, 참당귀, 처녀바디, 흰꽃바디나물 등이 있다.

흰꽃바디나물 : 백색꽃이 핀다.

개구릿대 : 줄기는 속이 비고, 털이 없으며 흔히 자줏빛이다.

흰바디나물 : 처녀바디와 비슷하나, 잎의 첫번 갈래가 바로 엽초에 달리는 것이 다르다.

제주사약채 : 제주도 한라산에서 나며, 꽃은 처음에 칼집같이 생긴 잎 모양의 총포에 싸인다.

참당귀 : 전체에 털이 없고, 자줏빛이 돌며, 뿌리는 크고, 향기가 강하며, 줄기는 곧게 선다.

갯강활 : 줄기 속에 황백색의 수액이 있고, 겉에 암자색의 줄이 있다.

궁궁이 : 엽초에만 털이 있고, 잎은 끝이 뾰족하며 결각 모양의 톱니, 잎자루는 흰색이고, 긴 타원형의 엽초가 발달했다.

 

* 바디나물(14. 8. 29)    * 바디나물(13. 8. 28)    * 바디나물(12. 9. 10)    * 바디나물(12. 8. 5)

* 바디나물(11. 8. 28)

 

* 흰꽃바다나물(11. 8. 10)

 

* 참당귀(12. 8. 5)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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