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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이삭여뀌 Persicaria filiforme

by 산산바다 2020. 9. 5.

산과바다

                   이삭여뀌 Persicaria filiforme

                   2020. 9. 4. 담음

                   붉은색의 꽃 이삭이 듬성듬성 달려있고 꽃피기 전에 암술대가 삐쭉 나와 있음도 특이하군요.

 

        이삭여뀌 Persicaria filiformis (Thunb.) Nakai ex Mori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마디풀목 >마디풀과 >여뀌속(Persicaria)

 

마디풀과 여러해살이풀. 산골짜기 냇가와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높이 5080cm이다. 마디가 굵으며 전체에 털이 난다. 잎은 타원형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길이 715cm, 나비 49cm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끝이 좁으며, 때로 검은 갈색 반점이 있고 잎자루가 짧다. 턱잎은 원통 모양이며 길이 510mm이고 가장자리에 수염 같은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빨간색으로 피고 원줄기 끝과 윗부분에서 나온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차례 길이 2040cm이고 꽃은 성기게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23mm이고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은 없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은 동그란 달걀 모양이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양끝이 좁은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으로 싸이며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포기 전체에 진통·지혈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통·위통 등에 사용한다.

* 잎에 털이 적고 잎맥이 들어가지 않으며 끝이 뾰족한 것을 새이삭여뀌(var. neofiliforme)라고 하며 남쪽에서 자란다.

 

* 여뀌속(Persicaria) : 가는개여뀌, 가는여뀌, 가시여뀌, 개여뀌, 겨이삭여뀌, 고마리, 기생여뀌, 긴미꾸리낚시, 긴화살여뀌, 꽃여뀌, 끈끈이여뀌, 나도미꾸리낚시, 넓은잎미꾸리낚시, 대동여뀌, 덩굴모밀, 만주겨이삭여뀌,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배꼽, 명아주여뀌, 물여뀌, 미꾸리낚시, 민미꾸리낚시, 바늘여뀌, 바보여뀌, 버들겨이삭여뀌, 봄여뀌, 산여뀌, 새이삭여뀌, 세뿔여뀌, 솜흰여뀌, 실미꾸리낚시, 여뀌, 이삭여뀌, 장대여뀌, 좁은잎미꾸리낚시, 짧은개여뀌, , 큰끈끈이여뀌, 털미꾸리낚시, 털여뀌, 흰꽃여뀌, 흰명아주여뀌, 흰솜여뀌, 흰여뀌 등이 있다.

* 여뀌속(Persicaria)은 마디풀과의 속으로 이전에는 마디풀속에 포함되어 있었다. 한해살이풀이거나 여러해살이풀이다. 대부분 분홍색이거나 흰색 꽃으로 된 이삭꽃차례를 단다. 일부 종이 작물 및 관상용 식물로 쓰이지만, 많은 종()이 유해식물로 취급된다.

* 유사종으로

명아주여뀌 : 꽃은 가지 끝에 달리는 이삭꽃차례로 홍자색 또는 흰색이다.

이삭여뀌 : 전체에 거친 털이 퍼져서 나고, 마디가 굵다.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표면에 검은색 반점이 있다.

며느리배꼽 : 잎은 삼각형, 뒷면이 흰 가루로 덮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 줄기와 함께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미꾸리낚시 : 털은 없으나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고,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두상으로 달린다.

: 거의 털은 없고 줄기는 원통 모양, 붉은 자주색이다.

* 장대여뀌는 가늘고 긴 송이꽃차례로 담홍색 작은 꽃이 아주 성기게 달리는 편이다.

 

 

* 이삭여뀌(14. 8. 29)    * 이삭여뀌(13. 8. 28)    * 이삭여뀌(11. 8. 10)

 

* 흰여뀌(13. 9. 24)

* 개여뀌(17. 10. 3)    * 개여뀌(14. 9. 3)

* 명아자여뀌(17. 10. 3)    * 명아자여뀌(17. 9. 15)

* 장대여뀌(14. 9. 4)

 

* 고마리(18. 9. 24)    * 고마리(17. 9. 18)    * 고마리(14. 9. 12)    * 고마리(12. 9. 16)    * 고마리(11. 9. 8)

* 며느리배꼽(17. 9. 4)    * 며느리배꼽(16. 6. 12)    * 며느리배꼽(11. 7. 20)

* 며느리밑씻개(11. 8. 28)    * 며느리밑씻개(1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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