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봉(曉峰)선사 오도송(悟道頌)1 효봉(曉峰)선사 오도송(悟道頌) 산과바다 오도송(悟道頌) 모음 HOME 효봉(曉峰)선사 (1888~1966) 오도송(悟道頌) 海底燕巢鹿抱卵(해저연소록포란) : 바다 밑 제비집에 사슴이 알을 품고 火中蛛室魚煎茶(화중주실어전다) : 불 속 거미집에 고기가 차를 달이네. 此家消息誰能識(차가소식수능식) : 이 집안 소식을 뉘라서 알꼬? 白雲西飛月東走(백운서비월동주) : 흰 구름 서로 날고 달은 동으로 달리네. 효봉스님께 문무관에서 1년 6개월 간화선 자 화두를 들고 치열한 정진 끝에 깨닫고 지은 오도송이 이것이다. * 효봉(曉峰)스님은 1888년 평안남도 양덕군에서 출생. 속명 이찬형(李燦亨). 법명은 원명(元明). 법호는 효봉(曉峰). 효봉선사(曉峰禪師)는 1888년 5월 28일 평안남도 양덕군 쌍룡면 반석리 금성동(錦城洞)에서 아버지 수안.. 2022.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