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벽희운(黃檗希運) 오도송(悟道頌)1 황벽희운(黃檗希運) 오도송(悟道頌) 산과바다 오도송(悟道頌) 모음 HOME 황벽희운(黃檗希運) (?~850 당 선사) 오도송(悟道頌) 塵勞逈脫事非常(진로형탈사비상) : 번뇌(생사)를 벗어나는 것은 비상한 일이니 緊把繩頭做一場(긴파승두주일장) : 고삐를 바짝 잡고 한바탕 일을 치러야 하네. 不是一番寒徹骨(부시일번한철골) : 매서운 추위가 한번 뼈에 사무치지 않았던들 爭得梅花撲鼻香(쟁득매화박비향) : 어찌 코를 찌르는 매화향기를 얻을 수 있으리오. 황벽희운(黃檗希運) : ?~850. 당대(唐代) 선사(禪師), 시호는 단제(斷際), 백장회해(百丈懷海, 749~814)의 법자(法子), 임제의현(臨濟義玄, ?~866)의 법사(法師), 어록으로 〈전심법요(傳心法要)〉와 〈완릉록(宛陵錄)〉이 전한다. 시방가할(詩棒歌喝) 중국 선불교의 위대한 거장인 황.. 2022.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