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사(海眼禪師) 오도송(悟道頌)1 해안선사(海眼禪師) 오도송(悟道頌) 산과바다 오도송(悟道頌) 모음 HOME 해안선사(海眼禪師) (1901~1974) 오도송(悟道頌) 鐸鳴鐘落又竹覓(탁명종낙우죽멱) : 목탁소리 종소리 또한 죽비소리에 鳳飛銀山鐵壁外(봉비은산철벽외) : 봉황은 은산철벽을 넘어 날았다네. 若人問我喜消息(약인문아희소식) : 내게 기쁜 소식을 누가 묻는가. 會僧堂裏滿鉢供(회승당리만발공) : 회승당 안의 만발 공양이라 하노라. * 근·현대 호남 불교의 큰 어르신으로 추앙받고 있는 해안선사(海眼禪師)는 경봉스님과 함께 ‘東 경봉 西 해안’으로 불리며 선풍을 떨쳤던 선승(禪僧)이다. 스님은 1901년 음력 3월 7일 전북 부안군 산내면 격포리에서 아버지 김해 김씨 치권공과 어머니 은율 송씨의 3남으로 출생했다. 이름은 성봉(成鳳)이라 했으며 커서는 봉수(鳳秀)라 불렸고 .. 2022.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