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양언기(鞭羊彦機) 오도송(悟道頌)1 편양언기(鞭羊彦機) 오도송(悟道頌) 산과바다 오도송(悟道頌) 모음 HOME 편양언기(鞭羊彦機) 오도송(悟道頌) (1581∼1644) 오매심(寤寐心) 不學宣王敎(불학선왕교) : 공맹(孔孟)의 가르침을 배운 일 없으니 寧聞桂吏玄(영문계이현) : 어찌 노장(老莊)의 학설을 들었으랴 早入西山堂(조입서산당) : 일찍이 서산의 집으로 들어가 唯傳六祖禪(유전육조선) : 오로지 육조의 선(禪)만을 참구했네. 오심(悟心) 雲走天無動(운주천무동) : 구름이 달리지 하늘은 움직이지 않는 법 舟行岸不移(주행안불이) : 배가 갈뿐 언덕은 가지 않는 것을 本是無一物(본시무일물) : 본래 아무것도 없는데 何處起歡悲(하처기환비) : 어디에 기쁨 슬픔 있으리요. * 금강산 백화암(白華庵)에서 ‘오심(悟心)’읊었다 * 제 64조 편양 언기(鞭羊彦機) 산과바다 이계도 2022.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