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조 바수밀다(婆須蜜多)1 제 7조 바수밀다(婆須蜜多 Vasumitra)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7조 바수밀다(婆須蜜多 Vasumitra) 에 전한다. 바수밀은 항상 손에 술병을 들고 이리저리 마을을 다니면서 중얼거리거나 소리를 질렀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이상하게 여겼다. 그러다가 미차가 존자를 만나 출가하였고 도를 이루어 널리 교화를 행하였다. 가마라국에 이르러 불사를 펴는데, 큰 학자로 알려진 불타난제가 나서서 물었다. “진리를 토론할 줄 아십니까?” 바수밀 존자가 대답했다, “토론한다면 진리가 아니오, 진리라면 토론할 수 없다. 만일 토론한다면 끝내 진리를 토론하는 것이 아니니라.” 불타난제가 조사의 이 말을 듣고 마음 깊이 공경하여 승복하여 출가하기를 원하니, 조사가 허락하여 계를 주어 제도하였다. 에는 바수밀 존자가 다음과 같은 게송과 함께 불타난.. 2022.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