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1조 벽송 지엄(碧松智嚴)1 제 61조 벽송 지엄(碧松智嚴)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61조 벽송 지엄(碧松智嚴) (1464~1534) 스님의 법명은 지엄(智嚴), 법호는 야로, 당호는 벽송. 속성은 송씨이며 아버지의 이름은 복생(福生)이고 어머니는 왕씨이며 전북 부안 사람이다. 어머니가 꿈에 인도 스님이 예를 올리고 자고간 뒤 잉태, 조선 세조 10년(1464) 3월 15일 벽송을 낳는다. 어려서부터 기골이 장대하고, 글공부와 무예를 좋아하여 무과에 뽑혔다. 1491년 여진족(女眞族)이 침입하자 도원수 허종(都元帥 許琮)의 휘하에서 장수로 출전(出戰)하여 공(功)을 세웠다. 28세 때 계룡산(鷄龍山)의 조계 대사(祖溪 大師)를 찾아가 출가(出家)하였다. 중종 3년(1508)에는 금강산 묘길상암으로 들어가 정진했으며, 중종15년(1520) 3월엔 .. 2022.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