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조 흥화 존장(興化存奬)1 제 39조 흥화 존장(興化存奬) (867~888)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39조 흥화 존장(興化存奬) (867~888) 법명은 存奬(존장). 臨濟(임제)의 회상에서 侍者(시자)로 있다가 뒤에 三聖(삼성)의 회상에 가서 首座(수좌)가 되었다. 항상 말하기를「남방으로 아무리 돌아다녀도 주장자 끝에 불법 아는 놈이 하나도 걸리지 않는군」하고 큰 소리를 쳤다. 그러다가 大覺(대각)의 회상에서 院主(원주)를 보다가 그의 법문을 듣고 비로소 크게 깨쳤다. 고향의 홍화사에서 開堂(개당)하였는데 향을 피워들고 말하기를「三聖스님은 나에게 너무 무정하였고, 大覺스님은 너무 사정을 보아 주셨다. 그러므로 돌아가신 臨濟(임제)스님을 공양하기로 한다」하고 臨濟(임제)의 법을 이었다. 後唐(후당)의 莊宗(장종)이 깊이 귀의하여 법호와 법복을 올렸으나 받지 않았.. 2022.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