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조 불여밀다(佛如蜜多)1 제 26조 불여밀다(佛如蜜多 Punyamita)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26조 불여밀다(佛如蜜多 Punyamita) 에 전하기를 불여밀다는 남인도 득승왕(得勝王)의 태자로 바사사다 존자에게 출가하여 법을 받은 뒤에 교화하며 동인도로 가서 주술을 하는 외도들과 그들을 믿는 왕 견고(堅固)를 만났다. “대사는 무엇 때문에 오셨소?” 왕이 물으니, “중생을 제도하려 합니다.” 조사가 대답했다. 또 “어떤 법으로 제도하시겠소?” 물음에 “각자의 부류에 맞는 법으로 제도합니다.” 라고 답했다. 이때에 외도 범지(梵志)가 환술로서 큰 산을 변화시켜 조사의 정수리 위에 얹어 두었다. 조사가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홀연히 저들의 머리위로 옮겨갔다. 범지들이 겁이 나서 모두 조사에게 귀의하니, 존사가 그들을 가엾이 여겨 그 허깨비 산들을 사라지게 하고,.. 2022.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