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강영신(田岡永信) 오도송(悟道頌)1 전강영신(田岡永信) 오도송(悟道頌) 산과바다 오도송(悟道頌) 모음 HOME 전강영신(田岡永信)선사 (1898~1975) 오도송(悟道頌) 昨夜三更月滿樓(작야삼경월만루) : 어젯밤 삼경에 달빛은 누각에 가득하더니 古家窓外蘆花秋(고가창외로화추) : 고가의 창밖엔 갈대꽃 만발한 가을이로구나. 佛祖高德喪神命(불조고덕상신명) : 부처와 조사도 여기서는 신명을 잃었는데 潺潺流水過橋來(잔잔류수과교래) : 다리 아래 잔잔히 흐르는 물은 다겁을 지나오는구나. * 전강선사(田岡禪師 1898~1975) 法名은 영신(永信). 號는 전강(田岡). 선사는 1898년(戊戌) 11월 16일 전남 곡성군 입면 대장리에서 정해용(鄭海龍)을 아버지로, 황계수(黃桂秀)를 어머니로 태어나셨다. 16세에 인공(印空) 화상을 득도사로, 제산(霽山) 화상을 은사로, 응해(應海) 화상.. 2022.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