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惟政1 사명대사(四溟大師) 오도송(悟道頌) 산과바다 오도송(悟道頌) 모음 HOME 사명대사 오도송(四溟大師 悟道頌) (사명대사 유정惟政 1544∼1610) 一太空間無盡藏 일태공간무진장 일태는 공간이요, 다함이 없고 寂知無臭又無聲 적지무취우무성 적지(寂知)는 냄새도 없으며 또한 소리도 없도다. 只今聽說何煩問 지금청설하번문 지금 말을 듣고 어찌 번거롭게 묻는가, 雲在靑天水在甁 운재청천수재병 구름은 청천에 있고 물은 병 속에 있느니라. “조선의 보배는 장군의 목이오” 사명대사의 기개는 일화를 통해 짐작할 수 있으니 ‘밀양표충사송운대사영당비문’에 의하면, 선조27년(갑오년) 4월,7월, 12월, 3차로 사명대사는 조선침략의 총사령관이라고 할 수 있는 ‘가요마사(加藤淸正)’의 진중에서 가요마사를 만나 조선침략에 대한 부당성에 대해 쟁변할 적에 가요마사가 .. 2015.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