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진종(龍城辰鍾) 열반송(涅槃頌)1 용성진종(龍城辰鍾) 열반송(涅槃頌) 산과바다 열반송 涅槃頌 모음 HOME 용성진종(龍城辰鍾)선사 (1864~1940) 열반송(涅槃頌) 諸行之無常 : 모든 행이 무상하고 萬法之俱寂 : 모든 법이 적적하여라 匏花穿離出 : 박꽃이 울타리를 뚫고 나아가 閑臥麻田上 : 삼밭에 한가로이 누웠나니 선사는 1864년 5월 8일 전라도 남원군 하번암면 죽림리에서 아버지 수원(水原) 백씨(白氏)인 남현(南賢)과 어머니 밀양(密陽) 손씨(孫氏)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속명은 상규(相奎)이고 법명은 진종(震鍾)이며 법호는 용성(龍城)이다. 어릴 때부터 남달리 자비스러운 성품으로 자라났으며 이에 관한 일화가 많으나 생략키로 한다. 7세에 한학을 익혔으며 9세에 합죽선(合竹扇)이란 시를 짓기도 하여 총명함이 일찍부터 알려졌다. 14세 때 꿈에 부처님을 뵌 것이.. 2022.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