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연비구니(了然比丘尼) 열반송(涅槃頌)1 요연비구니(了然比丘尼) 열반송(涅槃頌) 산과바다 열반송 涅槃頌 모음 HOME 요연비구니(了然比丘尼) (1646~1711) 열반송(涅槃頌) 六十六年秋已久(육십육년추이구) : 예순 여섯 해 가을이면 그것으로 충분하고 漂然月色向人明(표연월색향인명) : 저 높은 하늘의 달 사람들을 비춰주니 莫言那裡工夫事(막언나리공부사) : 거기 대고 공부니 어쩌니 그런 말 말게 耳熟松衫風外聲(이숙송삼풍외성) : 귀에 익은 송삼 소리 바람 밖의 소리일세. * 了然比丘尼(요연비구니)는 중국의 승려로서 남자 못지않게 공부를 열심히 해서 깨달음을 얻은 선승이다. 《능엄경楞嚴經》에 나오는 구절이다. “阿難, 汝性沉淪, 不悟汝之見聞覺知, 本如來藏. 汝當觀此見聞覺知, 爲生爲滅, 爲同爲異. 爲非生滅, 爲非同異(아난아, 너는 성품이 잠겨 있어서 너의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것이 그.. 2022.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