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선사(文喜禪師) 오도송(悟道頌)1 문희선사(文喜禪師) 오도송(悟道頌) 산과바다 오도송(悟道頌) 모음 HOME 문희선사(文喜禪師) (820~899) 오도송(悟道頌) 문수게송(文殊偈頌) 若人靜坐一須臾(약인정좌일수유) : 누구나 잠깐 동안 고요히 앉으면 勝造恒沙七寶塔(승조항사칠보탑) : 모래알 같이 많은 칠보탑을 만드는 것보다 낫도다. 寶塔畢竟碎微塵(보탑필경쇄미진) : 보탑은 결국 무너져 티끌이 되거니와 一念淨心成正覺(일념정심성정각) : 한 생각 깨끗한 마음은 부처를 이루도다. * 文喜禪師 : 중국 당나라 때의 승려. 호 無着(무착). 7세에 출가하여 교학과 계율을 공부하고, 당나라 선종 때 오대산으로 문수보살을 예배 가려던 길에 어떤 노인을 만나 「前三三 後三三」이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 유명하다. 위 게송은 문수보살을 친견했을 때 보살에 그에게 설한 게송이다. 「前三三 後三三.. 2022.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