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양개(洞山良价) 열반송(涅槃頌)1 동산양개(洞山良价) 열반송(涅槃頌) 산과바다 열반송 涅槃頌 모음 HOME 동산양개(洞山良价)선사 (807∼869) 열반송(涅槃頌) 出家之人(출가지인) : 출가한 사람은 必不依物(필불의물) : 절대로 대상에 의지하지 않나니 是眞修行(시진수행) : 이것이 참다운 수행이다. 勞生息死(로생식사) : 삶은 일하는 것이며 죽음은 쉬는 것인데 於悲何有(어비하유) : 어찌 슬픔이 있겠는가 그가 이승에서의 일을 모두 마치고 열반에 들려 하자 제자들은 슬피 울면서 사바세계에 좀 더 머물도록 간청하였다. 스승은 고요 속으로 떠나기 전에 대중들의 어리석음을 일깨우기 위해 우치재(愚痴齋)를 지내기도 하였다. 그는 7일 동안 매일같이 법문을 설한 뒤 8일째 되는 날 가부좌한 채로 조용히 원적(圓寂)에 들었다. 다음은 슬퍼하는 제자들을 위해 그가 남긴 열반의 노래다.. 2022.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