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봉정석(鏡峰靖錫) 오도송(悟道頌)1 경봉정석(鏡峰靖錫) 오도송(悟道頌) 산과바다 오도송(悟道頌) 모음 HOME 경봉정석(鏡峰靖錫)선사 (1892~1982) 오도송(悟道頌) 我是訪吾物物頭(아시방오물물두) : 내가 나를 온갖 것에서 찾았는데 目前卽現主人樓(목전즉현주인루) : 눈앞에 바로 주인공이 나타났네. 呵呵逢着無疑惑(가가봉착무의혹) : 허허 이제 만나 의혹이 없으니 優鉢化光法界流(우발화광법계유) : 우담발화 꽃 빛이 온 누리에 흐르네! * 법호는 경봉(鏡峰), 법명은 정석(靖錫), 시호는 원광(圓光)이다. 1882년 4월9일 경상남도 밀양에서 아버지 광주김씨 영규(榮奎) 거사와 어머니 안동 권씨 사이에 독자로 태어났다. 7세 때 밀양의 한학자 강달수(姜達壽)에게서 사서삼경을 배웠으며, 15세 때 어머니를 여읜 뒤, 1907년 6월에 출가하여 양산 통도사 성해(聖海)스님의 제.. 2022.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