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연 노래1 라라라(조개껍질 묶어) / 윤서령 노래 산과바다 라라라(조개껍질 묶어) / 윤서령 노래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불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그림자 시원한 파도 소리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 않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두 가지 집생각 나지마는 시큼한 김치만 있어 주어도 내게는 진수성찬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밥이 새까맣게 타버려 못 먹어도 모기가 밤새 물어도 모두들 웃는 얼굴 암만 생각해도 집에는 가야 할 텐데 바다가 좋고 그녀가 있는데 어쩔 수가 없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1969년 여름 의대생이던 윤형주는 같은 의대생 4명과.. 2022.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