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曇致益(해담치익)1 海曇致益(해담치익)의 禪詩(선시) (1)~(12)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海曇致益(해담치익) (1862~1942)의 禪詩 (1)~(12) ● 海曇致益(해담치익) (1862~1942. 法號 海曇. 法名 致益. 俗姓 徐氏) (1) 警心(경심) : 경계하는 마음 色不陷人人自沒 ~ 女色이 사람을 빠뜨리지 않고 사람이 빠져드니 沒時豈識悔來心 ~ 빠졌을 땐 後悔할 맘 어이해 알겠는가? 心堅鐵石觀其色 ~ 鐵石같은 마음으로 女色을 본다면 色是浮虛不壞心 ~ 女色은 虛望하여 마음은 무너지지 않으리. (2) 誡口(계구) : 입을 조심하고 삼가다 好言一二長爲病 ~ 좋은 말도 한두 번 길면 病이 되거늘 況是多番不好言 ~ 하물며 나쁜 말을 여러 번씩 함이랴. 如或聽人言不好 ~ 만약에 좋지 않은 남의 말을 들었다면 莫移吾口默無言 ~ 내 입에 옮기지 말고 다물고.. 2022.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