枕肱懸辯(침굉현변)1 枕肱懸辯(침굉현변)의 禪詩(선시) (1)~(12)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枕肱懸辯(침굉현변)(1616~1684)의 禪詩 (1)~(12) ● 枕肱懸辯(침굉현변)(1616~1684. 朝鮮 中期 僧侶. 法諱 懸辯. 字 而訥. 法號 枕肱. 俗姓 羅州 尹氏. 羅州 出生) (1) 歸家時途中作(귀가시도중작) : 귀가하는 도중에 지음 家在天涯遠 ~ 나의 집은 하늘 끝에 아득하고 迢迢七日程 ~ 멀고도 멀기에 七日 旅程이라네. 隨風桐葉落 ~ 바람 따라 梧桐잎은 떨어지고 和露菊花明 ~ 이슬 머금은 菊花는 빛난다. 蕭索三秋晩 ~ 쓸쓸한 三秋의 늦은 저녁 飄然一錫輕 ~ 지팡이 하나로 가벼이 나섰다. 應知故山鶴 ~ 응당 옛 山 鶴은 그러하리라 待我月中鳴 ~ 나를 기다려 달 속에서 울고 있었다고. (2) 笑吟(소음) : 웃음을 읊다 金鎚影裏裂虛空 ~ 金방망이 .. 2022.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