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荷戒悟(월하계오)1 月荷戒悟(월하계오)의 禪詩(선시) (1)~(7)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月荷戒悟(월하계오) (1773~1849)의 禪詩 (1)~(7) ● 月荷戒悟(월하계오) (1773~1849. 朝鮮時代 僧侶. 俗姓 安東 權氏. 字 鵬擧. 號 月荷) (1) 謹次石山韓上舍(근차석산한상사) : (愛憎) 石山 韓上舍의 詩에 삼가 次韻하다 愛人人我愛 ~ 남 아끼면 남이 나를 사랑하지만 憎人人我憎 ~ 미워하면 남도 나를 미워한다네. 愛憎惟在我 ~ 아끼고 미워함은 내게 달린 것 何必問山僧 ~ 어이 굳이 山僧에게 물으시는가? * 愛憎(애증) : 사랑과 미움 (2) 道伴 慶庵스님의 入寂消息을 듣고 지은 詩 人在靑山中 ~ 청산에 살았지요. 아는 사람이었지 人衰山不老 ~ 山은 안 늙는데 사람은 늙어 客來無故人 ~ 나그네는 왔는데 반기는 이 없구나. 回首淚春草 ~ 고.. 2022.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