奇巖法堅(기암법견)1 奇巖法堅(기암법견)의 禪詩(선시) (1)~(11)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奇巖法堅(기암법견) (1552~1634)의 禪詩 (1)~(11) ● 奇巖法堅(기암법견) (1552~1634) 號는 奇巖. 西山大師의 代表的인 弟子 中 한 名. 1592年(宣祖 25) 壬辰倭亂이 일어나자 스승의 뜻을 받들어 僧兵을 모집하여 義僧將으로 활약 (1) 伋師求語作句贈之(급사구어작구증지) : 伋(급) 스님이 말(語)을 求하므로 詩를 지어 주다 今年貧甚去年貧 ~ 올해는 지난해보다 가난이 더 심해서 無物臨行可贈君 ~ 길 떠나는 그대에게 줄 物件이 하나 없네. 惟付西來庭下栢 ~ 西쪽에서 온 뜰아래 잣나무를 주노니 時時着意又書紳 ~ 때때로 마음 쏟아 銘心하여 잊지 말게. (2) 無牛(무우) : 소가 없다 綠楊芳草間離離 ~ 綠楊芳草(녹양방초) 사이사이 우거져 있는 .. 2022.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