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꽃댕강나무 Abelia
2024. 6. 29. 담음
* 흰색 꽃이 종 모양인 통꽃으로 분꽃나무꽃이나 라일락꽃의 판통(瓣筒 tube) 모양과 비슷한 꽃이 6월부터 11월까지도 꽃이 피고 지고 하는군요.
꽃댕강나무 Abelia mosanensis T.H.Chung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산토끼꽃목 >인동과 >댕강나무속(Abelia)
꽃댕강나무는 1880년 이전에 만들었는데, 낙엽성인 중국댕강나무(A. chinensis)에 상록성인 댕강나무(A. uniflora)의 화분을 받아서 만들었으며 상록성이다. 높이 1∼2m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2.5∼4cm이다. 끝이 무디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뭉툭한 톱니가 있다. 수피는 원줄기에 6줄의 홈이 있고, 가지는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꽃은 종 모양이며 6월∼11월에 피는데, 작은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2∼5장이며 붉은 갈색이고 화관은 연분홍빛이 도는 흰색이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4개의 날개가 달려 있고 대부분 성숙하지 않는다. 번식 방법은 꺾꽂이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새로 자란 가지로 증식시킬 수 있다.
* 공원수나 정원수로 심는다. 한국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에도 밖에서 잘 자라지만 중부에서는 월동하기 어렵다.
° 꽃댕강나무 - 원예종으로 개발된 중간잡종(일본에서 도입), 흰색 꽃이 핀다.
° 댕강나무 - 꽃은 정생과 액생을 함께 하며 길이 1.5cm 내외로 크고 꽃받침 열편은 길이 7~10mm로 줄댕강나무에 비해 꽃이 크다. 한 화경에 세 송이,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잎에 톱니가 있다.
° 바위댕강나무 - 화경은 짧고 1~2개의 꽃이 달리며, 작은 포가 있고 포는 3개로 갈라지며 중앙 열편이 가장 길다.
° 섬댕강나무 - 울릉도에서 자생하고 잎에 톱니가 있고 꽃은 2개씩 달리며 잎 뒷면에 털이 없는 것. 잎은 난형 또는 광난형이고 가장자리를 제외하고는 털이 없으며 가지의 절간이 짧아 잎이 모여 나는 것처럼 보인다. 울릉도 도동(천연기념물 51호)
° 좀댕강나무 - 화관은 기부에서부터 연변까지 넓게 퍼져 현저한 배복성을 나타내며 화관의 관속 분포는 망상이며 줄기의 마디는 평할하다. 꽃받침이 2~3개. 암술이 밖으로 나온다.
° 주걱댕강나무 - 꽃받침이 5개, 암 수술이 꽃잎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꽃잎 속이 주황색.
° 줄댕강나무 - 주홍색의 꽃봉오리가 맺으며 꽃은 연한 우윳빛으로 핀다. 꽃은 정생하며 길이 1cm 내외로 작고 꽃받침 열편의 길이는 4~6mm이다. 댕강나무보다 가지에 난 골이 깊다.
° 털댕강나무 - 잎은 난 피침형이고 단모가 분포하며 가지는 규칙적으로 대생분지를 한다. 가지 끝에 두 송이 달린다.
• 계방댕강나무 : 가지에 흑색 선점이 밀포한 것.
* 댕강나무속(Abelia) - 계방댕강나무, 꽃댕강나무, 댕강나무, 바위댕강나무, 섬댕강나무, 좀댕강나무, 주걱댕강나무, 줄댕강나무, 털댕강나무 등이 있다.
* 꽃댕강나무(23. 10. 18) * 꽃댕강나무(23. 6. 15) * 꽃댕강나무(21. 6. 25) * 꽃댕강나무(20. 7. 19)
* 꽃댕강나무(20. 6. 23) * 꽃댕강나무(19. 7. 1) * 꽃댕강나무(18. 8. 19) * 꽃댕강나무(18. 7. 5)
* 줄댕강나무(24. 5. 9) * 줄댕강나무(23. 5. 4) * 줄댕강나무(22. 5. 14) * 줄댕강나무(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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