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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덜꿩나무 Viburnum erosum

by 산산바다 2014. 5. 16.

산과바다

 

 

덜꿩나무 Viburnum erosum

2014. 5. 15. 담음

들꿩이 이 나무의 빨간 열매를 좋아한다고 해서 들꿩나무에서 말이 변해서 덜꿩나무로라고 한다는 군요.

 

 

 

 

 

 

 

 

 

 

 

 

 

 

 

 

 

          덜꿩나무 Viburnum erosum Thunb.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산토끼목 >산분꽃나무과 >산분꽃나무속(Viburnum)

 

덜꿩나무는 산분꽃나무속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해발 1200m 이하의 산기슭 숲속이나 숲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로 자라고 어린 가지에 성모(星毛)가 빽빽히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의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등이다. 잎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심장밑 모양이며 길이 410cm, 나비 25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성모가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는 가막살나무에 비해 성모가 빽빽히 자란다. 잎자루는 길이 26mm이고 턱잎이 있다.

꽃은 5월에 지름 67mm의 흰색 꽃이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聚揀花序]를 이루면서 피고,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수술이 화관(花冠)보다 약간 길며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9월에 빨갛게 익는다. 어린 순과 열매는 식용하며, 나무는 땔감으로 쓴다. 종자는 양쪽에 흠이 있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고, 한국(전남·전북·경남·경북·충남·강원·경기·황해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잎이 작고 흔히 갈라지는 것을 가새덜꿩나무(var. taquetii), 잎이 원형에 가깝고 갈라지며 전체가 대형인 것을 개덜꿩나무(var. vegetum)라고 한다.

 

 

* 산분꽃나무속(Viburnum) : 가막살나무, 가새덜꿩나무, 개덜꿩나무, 덜꿩나무, 덧잎가막살나무, 민백당나무, 배암나무, 백당나무, 분꽃나무, 분단나무, 불두화, 산가막살나무, 산분꽃나무, 아왜나무, 털백당나무, 푸른가막살 등이 있다.

 

* 산분꽃나무속 중 어린 가지와 잎에 털이 없는 것을 민백당나무라 하고 어린가지와 잎 뒷면에 털이 많은 것을 털백당나무라 한다. 꽃이 모두 무성화로 된 것을 불두화(佛頭花)라고 하며 주로 절에서 가꾼다.

 

 

* 덜꿩나무(14. 5. 15)

 

* 백당나무(13. 6. 15)    * 백당나무(13. 5. 28)    * 백당나무(12. 5. 24)    * 백당나무(11. 6. 4)

 

* 산분꽃나무(13. 5. 2)

 

* 수국속(Hydrangea)으로 속은 달라도 꽃이 비슷한

* 등수국(제주도 12. 6. 7)

 

* 산수국(14. 4. 16)    * 산수국(11. 6. 28)

 

* 바위수국속(Schizophragma)으로 속은 달라도 꽃이 비슷한

* 바위수국(제주도 12. 6. 7)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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