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봉(曉峰)선사 열반송(涅槃頌)1 효봉(曉峰)선사 열반송(涅槃頌) 산과바다 열반송 涅槃頌 모음 HOME 효봉(曉峰)선사 (1888~1966) 열반송(涅槃頌) 吾說一切法 : 내가 말한 모든 법은 都是早拇 : 모두 다 군더더기 若問今日事 : 오늘 일을 묻는가? 月印於千江 : 달이 천강(千江)에 비치니라 효봉선사(曉峰禪師)는 1888년 5월 28일 평안남도 양덕군 쌍룡면 반석리 금성동(錦城洞)에서 아버지 수안(遂安) 이씨 병억(炳億)과 어머니 김씨의 사이에서 5형제 중 3남으로 태어났다. 평양고보를 졸업한 뒤 일본의 와세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스님은 스물여섯에 졸업한 후 서른 여석이 될 때까지 10년간(1913∼1923) 서울과 함흥 등지의 지방법원으로, 평양의 고등법원에서 법관으로 종사하셨습니다. 1923년 스님의 나이 서른여섯 살 때 최초로 내린 사형선고 앞에서 몇 .. 2022.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