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암현문(慧庵玄門) 오도송(悟道頌)1 혜암현문(慧庵玄門) 오도송(悟道頌) 산과바다 오도송(悟道頌) 모음 HOME 혜암현문(慧庵玄門)선사 (1885~1985) 오도송(悟道頌) 語默動靜句(어묵동정구) : 어묵동정의 글귀여, 箇中誰敢着(개중수감착) : 이 가운데 누가 감히 머물라고 하겠는가? 問我動靜離(문아동정리) : 동정 여읜 곳을 내게 묻는다면 即破器相從(즉파기상종) : 곧 깨진 그릇은 맞추지 못한다. 하리라 * 혜암스님은 조선조 5백 년 역사의 막이 서서히 내려지던 1885년 12월 1일 황해도 백천군 해월면 해암리에서 최사홍(崔四弘)과 전주이(李)씨의 3대 독자로 태어났다. 속명은 순천(順天). 11세 때인 1895년 부친상을 당해 이듬해 출가(出家)를 결행, 경기도 양주군 수락산 흥국사(興國寺)에서 삭발한 이래 줄곧 수행에 전념해왔다. 16세 때인 1900년 이보암(李保庵.. 2022.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