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엄지한(香嚴智閑) 오도송(悟道頌)1 향엄지한(香嚴智閑) 오도송(悟道頌) 산과바다 오도송(悟道頌) 모음 HOME 향엄지한(香嚴智閑)선사 (?∼898) 오도송(悟道頌) 一擊忘所知(일격망소지) : 한 번 부딪치는 소리에 아는 바를 잊었으니 更不假修冶(경불가수야) : 다시는 닦고 다스리지 않으리. 動容揚古路(동용양고로) : 안색을 바꾸고 옛길에서 떨쳐 일어나 不墮悄然機(불타초연기) : 근심스러운 처지에 떨어지지 않네. 處處無踪迹(처처무종적) : 곳곳에 자취를 남기지 않고 聲色外威儀(성색외위의) : 소리와 빛은 위의(엄숙함)의 밖이니 諸方達道者(제방달도자) : 모든 도를 아는 이들은 咸言上上機(함언상상기) : 모두 다 말하길 최상의 기회라 하네. 향엄지한(香嚴智閑, ?~898)선사는 위산영우(潙山靈祐 771~853)선사의 제자로서 어렸을 때 백장회해(百丈懷海)선사에게 출가하였다. 키.. 2022.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