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허득통(涵虛得通) 열반송(涅槃頌)1 함허득통(涵虛得通) 열반송(涅槃頌) 산과바다 열반송 涅槃頌 모음 HOME 함허득통(涵虛得通)선사(1376~1433) 열반송(涅槃頌) 湛然空寂 本無一物 : 넉넉하여 공적하니 본래 한 물건도 없으며 神靈光赫 洞徹十方 : 신령스러운 빛이 혁혁하여 온 세상에 뚜렷하여라 更無身心 受彼生死 : 다시는 몸과 마음이 생사를 받지 않아 去來往復 也無罣碍 : 오고 감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도다. 臨行擧目 十方碧落 : 나아가려다 눈을 뜨니 온 세상이 뚜렷하여라 無中有路 西方極樂 : 없는 가운데 길이 있으니 서방극락이로다. 함허화상(涵虛和尙)_(1376∼1433) 조선 초기의 배불정책 속에서 불교를 수호한 고승. 성은 유(劉)씨. 호는 득통(得通), 당호는 함허(涵虛). 처음 법명은 수이(守夷)이며, 처음 법호는 무준(無準)이다. 충주출신. 아버지는 전객사사(典.. 2022.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