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조 승가난제(僧伽難提)1 제17조 승가난제(僧伽難提 Samghanandi)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17조 승가난제(僧伽難提 Samghanandi) 에서 전하기를 실라벌성 출신인 승가난제 존자는 태어나자마자 말을 할 줄 알았고, 분명하게 깨달아서 어머니에게 설법을 해주었다. 나중에 라후라다 존자의 제자가 되어 법을 받고는 여러 곳을 다니면서 교화를 폈다. 마갈타국에 도달하니, 열두 살 정도 되어 보이는 동자가 손에 구리거울을 들고 존자에게 왔다. 존자가 묻기를 “그대는 몇 살인가?” 하니 동자가 “저는 백 살입니다.” 대답하였다. 그 연유를 물으니, 동자가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일백 년을 살아도 부처님의 기틀을 알지 못하면, 하루를 살면서 분명히 알아 깨닫는 것만 못하다’ 고 하셨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거울을 든 까닭을 물으니, “모든 부.. 2022.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