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진종(龍城辰鍾) 오도송(悟道頌)1 용성진종(龍城辰鍾) 오도송(悟道頌) 산과바다 오도송(悟道頌) 모음 HOME 용성진종(龍城辰鍾)선사 (1863~1940) 오도송(悟道頌) 金烏千秋月(금오천추월) : 금오산 천년의 달이요. 洛東萬理波(낙동만리파) : 낙동강 만리의 파도로다. 漁丹何處去(어주하처거) : 고기잡이배는 어느 곳으로 갔는고? 依舊宿蘆花(의구숙노화) : 옛 처럼 갈대꽃에 머무는구나. 선사는 1864년 5월 8일 전라도 남원군 하번암면 죽림리에서 아버지 수원(水原) 백씨(白氏)인 남현(南賢)과 어머니 밀양(密陽) 손씨(孫氏)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속명은 상규(相奎)이고 법명은 진종(震鍾)이며 법호는 용성(龍城)이다. 어릴 때부터 남달리 자비스러운 성품으로 자라났으며 이에 관한 일화가 많으나 생략키로 한다. 7세에 한학을 익혔으며 9세에 합죽선(合竹扇)이란 시를 짓기.. 2022.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