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卍海)선사 오도송(悟道頌)1 만해(卍海)선사 오도송(悟道頌) 산과바다 오도송(悟道頌) 모음 HOME 만해(卍海)선사 (1879~1944) 오도송(悟道頌) 男兒到處是故鄕(남아도처시고향) : 남아 대장부는 머무는 곳이 바로 고향인 것을 幾人長在客愁中(기인장재객수중) : 수많은 나그네 시름 속에서 애태웠네. 一聲喝破三千界(일성갈파삼천계) : 한 소리 버럭 지르니 삼천세계가 깨지고 雪裡桃花片片紅(설리도화편편홍) : 눈 속에 붉은 복사꽃 흩날리네. * 만해(卍海) 한용운(韓龍雲, 1879~1944) 선사는 1879년 8월 29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서 한응준(韓應俊)과 온양 방씨(溫陽方氏)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청주이며 자(字)는 정옥(貞玉), 속명은 유천(裕天), 법명(法名)은 용운(龍雲), 법호(法號)는 만해(萬海)이다.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 2022.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