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허성우 임종게1 경허성우(鏡虛惺牛) 열반송(涅槃頌) 산과바다 흰진범 열반송 涅槃頌 모음 HOME 경허성우(鏡虛惺牛)선사 (1849~1912) 열반송(涅槃頌) 心月孤圓 마음달 외로이 둥글어 光呑萬像 그 빛이 삼라만상을 삼켰다 光境俱忘 빛과 대상 다 잊어버리면 復是何物 다시 이 무슨 물건이오 경허선사 성우(鏡虛禪師 惺牛)(1849∼1912) 선종(禪宗)을 중흥시킨 대선사(大禪師). 성은 송씨. 속명은 동욱(東旭), 법호 는 경허(鏡虛). 전주출신. 아버지는 두옥(斗玉). 태어난 해에 아버지가 죽었으며, 9세 때 과천의 청계사(淸溪寺)로 출가하였다. 계허(桂虛)의 밑에서 물 긷고 나무하는 일로 5년을 보냈다. 그뒤 계룡산 동학사의 만화강백(萬化講伯) 밑에서 불교경론을 배웠으며, 9년 동안 그는 불교의 일대시교(一代時敎)뿐 아니라 ··· 등의 유서(儒書)와 노장.. 2015.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