釋天因(석천인)1 釋天因(석천인)의 禪詩(선시) (1)~(12)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釋天因(석천인) 스님 (1205~1248. 高麗 高宗)의 禪詩 (1)~(12) ● 釋天因(석천인) 스님 (1205~1248. 高麗 高宗 때 天台宗 僧侶. 諡號 靜明國師. 俗姓 朴氏. 燕山人) (1) 寄沃洲誓上(기옥주서상) : 옥주 서(誓) 스님에게 보내다. 人山蒼蒼海漫漫 ~ 山은 푸르고 바다는 넓은데 樓臺縹緲煙霞攅 ~ 樓臺는 안개 뚫고 아득히 높았더라. 中有高人卜嘉遁 ~ 그 中에 높은 사람 숨어 있나니 想見雲袍氷雪顔 ~ 생각건대 구름 道袍에 얼음눈의 얼굴이리. 問渠此閒何所得 ~ 묻노니 거기에서 무엇을 얻었는가? 所得祇是居安閑 ~ 얻은 것은 다만 편안히 한가롭게 살 뿐이리. 朝遊亂入鵷鷺行 ~ 아침에는 어지러이 원추새와 白鷺 줄에 들어 놀다 暮坐直到漁樵還 ~ 저녁에.. 2022.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