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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時調詩 ***/自作 時調詩

내려 갈길 잊었네

by 산산바다 2014. 5. 21.

산과바다

 

 

 

대각산에 올라

 

 

섬 아닌

섬에 들려

대각산에 올라보니

벗님들

건강 속에

넓은 시야 시원 하고

고군산 한눈 담으며 호연지기 기르네.

 

 

정상주

막걸리는

담소안주 꿀맛이고

인절미

닭강정은

진수성찬 점심되어

시원한 정자에 올라 내님 함께 즐겁네.

 

 

야미도 고깃배는 물살 갈라 흰줄 긋고

새만금 내려 보며 육지 바다 아득하여

신선된 산과바다는 내려 갈길 잊었네.

 

 

2014. 5. 15. 산과바다 이계도

박범익 강경원 윤종섭 이창근 벗님과 함께 신시도 대각산에 올라

 

 

 

 

 

 

 

정상이 가까운데 오름길이 가파르고 험하군요.

 

신시도와 무녀도에 다리를 공사하고있군요.

 

선유도가 멀리 보이고......

대각산 정상에있는 정자에서 벗님들과 정상주로 막걸리 한잔은 꿀맛이었답니다.

 

 

새만금 방조제 기념탑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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