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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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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전, 서천 공주 고속도로 개통

by 산산바다 2009. 6. 1.

산과바다

 

 

 

고속도로 개통기념

산과바다는 서천-공주 고속도로를 달려보았다.

2009.5.31. 다녀옴

한국도로공사 2009년 5월 28일 18시 개통합니다.

동공주IC-서천IC

마량포구 자연산 광어축제 둘러봄

 

 

 

 

당진~대전, 서천~공주 고속도로개통

                          (한국도로공사 2009년 5월 28일 18시 개통합니다.)


▸충청․대전권 반나절 생활권 길 열려

▸주행시간 당진~대전 1시간ㆍ서천~공주 40분 단축

연간 물류비 2,747억원, 이산화탄소 등 배출량 9만톤 절감


국토해양부는 당진~대전고속도로(91.6km)와 서천~공주고속도로(61.4km)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5월 28일 오후 18시를 기해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들 고속도로는 지난 2001년 12월 첫 삽을 뜬 이후 7년 6개월간의 공사 끝에 개통하는 것으로 당초 개통계획(12월)보다 7개월 앞당겨 조기 개통되는 것이며, 총 2조 6,854억원 사업비가 투자되었다.


당진~대전 고속도로는 당진군, 예산군, 공주시를 대전시와 연결하게 되고, 면천IC, 신양IC 등 9개 나들목과 서해안, 호속로 등과 연결하는 3개 분기점(JCT), 예산, 공주 등 4개 휴게소가 설치되며, 서천~공주 고속도로는 서천군, 부여시, 청양군, 대전시를 연결하게 되고, 서부여IC 등 5개 나들목과 서공주JCT 등 2개 분기점, 청양 등 2개 휴게소가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당진~대전간 이동은 운행거리 25.4km 주행시간 1시간이 단축되고, 서천~공주간은 운행거리 17.3km 주행시간 40분이 단축되어, 연간 2,747억원의 물류비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도 연간 9만여톤 줄어들어 환경개선비용 절감(194억원)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ㆍ대전권 전체가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교육, 의료, 문화 등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백제문화권, 서해안권, 충남내륙권의 관광, 산업, 물류단지 개발 등이 촉진되어 지역경제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교통중추지역인 충남권에서 서해안, 호남, 경부, 중부내륙, 청원-상주고속도로가 동서로 연결됨으로서 남북축 고속도로의 교통 분산이 쉬워져 고속도로 교통소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여백제휴게소(상)

 

휴게소 옆에 잘 꾸며진 공원

  

 아이들은 물에 빠져도 보고......... 마냥 즐거워한다.

 

 

 

서천-공주고속도로


서천공주고속도로(舒川公州高速道路, 고속국도 제151호선)는 충청남도 서천군을 기점으로, 공주시를 종점으로 하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지선이다.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로 총 9,387억원이 소요되었으며, 2001년 12월 17일에 착공하여 전구간 2009년 5월 28일에 개통되었다. 고속도로의 개통을 앞둔 2009년 5월 23일에 일어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개통식 일정의 연기나 또는 그대로 진행하되 축제 행사는 모두 취소하는 방법으로 개통식 행사 규모를 대폭 줄이는 방안을 놓고 논의를 거듭했다.

이후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는 예정대로 5월 28일에 행사를 진행하되, 해당 기간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기간인 것을 감안하여 규모는 대폭 축소하기로 하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날 오후 3시 한승수 국무총리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600명의 인사가 참석 한 가운데 개통식이 치뤄졌고, 일반인 통행은 같은 날 저녁 6시부터 허용되었다.

개통 이후 서천과 공주 두 지역을 오가는 이동거리가 78.7km에서 61.4km로,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에서 40분으로 크게 단축되었다. 그러나 휴게소간의 간격이 커 사고 위험이 높다는 의견 또한 제기되었다.


공주휴게소 지은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깨끗하고 쾌적한 휴게소이군요

 

공주휴게소 옆 조형물(무엇을 상징하는걸까?)
 


당진-상주고속도로


당진상주고속도로(唐津尙州高速道路, 고속국도 제30호선)는 대한민국충청남도 당진군을 기점으로, 경상북도 상주시를 종점으로 하여 동서를 잇는 대한민국고속도로이다.

2007년 11월 28일 15시에 청원군에서 상주시를 잇는 구간이 우선 개통되었다. 나머지 당진군에서 대전광역시을 잇는 구간은 당초에는 2009년 연말에 개통하려 했으나, 이후 2009년 5월 28일로 그 시기가 앞당겨졌다.

그러나 고속도로의 개통을 앞둔 2009년 5월 23일에 일어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개통식 일정의 연기나 또는 그대로 진행하되 축제 행사는 모두 취소하는 방법으로 개통식 행사 규모를 대폭 줄이는 방안을 놓고 논의를 거듭했다.

이후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는 예정대로 5월 28일에 행사를 진행하되, 해당 기간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기간인 것을 감안하여 규모는 대폭 축소하기로 하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날 오후 3시 한승수 국무총리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600명의 인사가 참석 한 가운데 개통식이 치뤄졌고, 일반인 통행은 같은 날 저녁 6시부터 허용되었다. 그러나 운행 소요시간은 크게 단축되었지만, 휴게소간의 간격이 커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제기되었다.

 

 

 부여백제 휴게소(하)

 

 

부여백제 휴게소 공원 잘 꾸며놓아 잠시 머물다 가기 좋음

 

 

 


참 고

 

 당진~대전, 서천~공주 고속도로 사업



□ 주요 사업현황

노선

특징

주요시설

기대효과

당진 ~ 대전

복도시, 서해안, 논산~천안과 연 충남 내륙지역의 개발 촉진

◦출입시설

나들목 9개소(면천, 고덕, 예산, 신양, 유구, 마곡사, 공주, 동공주, 북유성)

분기점 3개소(당진, 공주, 유성)

휴게소 4개소(면천, 예산, 신풍, 공주)

◦주요구조물

․교량 : 142개소/20,383m

터널 : 7개소/ 3,259km

주행시간 및 거리

시간단축 : 60분

거리단축 : 25.4km

 

물류비 절감

1,524억원/년

서천 ~ 공주

해안, 당진~대전 연계하여 중부권과 백제 문화권의 개발 촉진

◦출입시설

나들목 5개소(동서천, 서부여, 부여, 청양, 서공주)

분기점 2개소(동서천, 서공주)

휴게소 2개소(부여․백제, 청양)

◦주요구조물

․교량 : 80개소/12,167m

 ․터널 : 5개소/ 2,082m

주행시간 및 거리

시간단축 : 40분

리단축 : 17.3km

 

물류비 절감

1,223억원/년



2. 사업 추진경위

구 분

당진~대전

서천~공주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93. 6 ~ ’94. 5

‘90.11 ~ ’91.11

실시 설계

‘94.12 ~ ’97.12

(보완:‘01. 4~’01.10)

‘96. 4 ~ ’01.10

공사 착공

‘01.12.22

‘01.12.27



3. 연차별 투자현황

                                                         (단위 : 억원)

구 분

총사업비

‘08년까지

‘09년

비 고

26,640

23,461

3,034

 

당진~대전

17,253

15,065

2,040

-

서천~공주

9,387

8,396

994

-



 


마량포구 광어축제장 방파제 위에서보니 텐트만 보이네......그넓은 주차장이 주차하기 어려웠음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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