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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Korean Epimedium

by 산산바다 2025. 6. 29.

산과바다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Korean Epimedium 

 2025. 6. 28. 미동산수목원 노지 화단에서 담음

 * 꽃은 담지 못하고 노지 화단에서 자라는 잎을 담아보았다.

자료화면 삼지구엽초의 꽃

     삼지구엽초 Epimedium koreanum NAKAI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 >삼지구엽초속(Epimedium)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잔뿌리가 많이 달린다. 줄기는 뭉쳐나고 높이가 30cm이며 가늘고 털이 없으며 밑 부분은 비늘 모양의 잎으로 둘러싸인다. 줄기 윗부분은 3개의 가지가 갈라지고 가지 끝마다 3개의 잎이 달리므로 삼지구엽초라고 한다.

잎은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에 달린 잎은 길이 513.5cm의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털 같은 잔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노란색을 띤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밑을 향해 달린다. 꽃은 지름이 1012mm이고 노란색을 띤 흰색이다. 꽃받침조각은 8개인데, 안쪽의 4개는 크고 서로 같은 크기이며, 바깥쪽의 4개는 작고 서로 크기가 다르다. 꽃잎은 4개이고 긴 꿀주머니가 있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골돌과(蓇葖果)이고 길이 1013mm의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다. 한국·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 식용법으로 봄에 어린잎과 꽃잎을 따다가 나물로 해 먹는데 어릴 때는 쓴맛이 별로 없으므로 가볍게 데쳐서 찬물에 헹구기만 하면 된다.

*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음양곽(陰羊藿)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최음·강장·강정·거풍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음위(陰謄신경쇠약·건망증·히스테리·발기력 부족 등에 사용한다. 또한 술을 담가 마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음양곽(淫羊藿)’이란 이름의 유래

삼지구엽초의 음양곽(淫羊藿)’이란 이름의 유래가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나온다. 옛날 중국에 어떤 양치기가 있었는데 수백 마리의 양 떼를 몰고 다니다 보니, 그 많은 양 가운데 숫양 한 마리가 사시사철 발정하여 연일 암양과 관계를 계속하지만 추호도 피로의 기색이 없는지라, 이 양치기는 이 양을 유심히 살펴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놈이 슬그머니 양들의 무리를 떠나 골짜기로 처진 것이 발견됐다. 양치기가 몰래 따라가 보았더니 이상하게 생긴 이름 모를 풀을 마구 뜯어 먹더라는 것이다. 양치기는 아하! 바로 이 풀이 정력제였구나하고 시험삼아 자신도 뜯어 먹어 봤더니 용솟음치는 정력을 달랠 수 없을 정도로 효과가 있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양치기는 그 풀이 양의 정력을 발동시켰다 하여 음양곽이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 지방의 산기슭, 산골짜기 해발 100~1,200m의 활엽수 밑에서 자란다. 특히 평안남·북도, 함경남도에 많다. 주요 생육지는 강원도 철원, 경기도의 용인 및 안성 지방이며, 최근에는 지리산에서 발견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유사종 : 전국적으로 삼지구엽초로 오인되어 남획이 유통되고 있는 식물종이 많으므로 일반인들에 대한 계몽이 필요하다.

꿩의다리 : 완도군 약산도, 대관령 및 설악산 주변

꿩의다리아재비 : 태백산 주변

연잎꿩의다리 : 설악산 주변

 

* 삼지구엽초는 우리나라 중부 이북 지방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같은 속 내에 다른 종이 없다.

 

 

* 삼지구엽초속(Epimedium) : 삼지구엽초 1종이 있다.

 

 

*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2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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