禪詩/寒山詩集(寒山, 拾得, 豊干) 詩
한산시(寒山詩) 212
산산바다
2024. 3. 26. 06:36
산과바다
寒山詩集 : 한산(寒山) 습득(拾得) 풍간(豊干) 詩
한산시(寒山詩) 212
《詩 三百三首 其二一二》
自從到此天台境(자종도차천태경) : 천태산에 들어와서 살게 된 뒤로
經今早度幾冬春(경금조도기동춘) : 지금까지 몇 해나 흘러갔는가?
山水不移人自老(산수불이인자노) : 산수는 변함없고 사람은 늙어가지만
見却多少後生人(견각다소후생인) : 얼마나 다행인가 후생이 있다는 것
(見卻多少后生人此首一作拾得詩)
▶ 自從(자종) : ~한 후
산과바다 이계도